ON THE COVER

생에 처음 만나는 바다와 하늘빛에 깜짝 놀랐다. 진정으로 감탄사가 나올 만한 아름다운 두 섬나라, 이보다 더 멋진 풍광을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의 하루하루는 심플했다. 아침 일찍 섬 여행을 떠나고, 오후엔 바다와 리조트 수영장에 발을 담궜다.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다 하나노 맥주 한 잔과 함께 깊게 잠이 들었다. 이국적인 외모와 친근한 미소로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세이셸의 사람과 깨끗한 풍광 사이로 등장하는 그림 같은 허니무너 커플들 그리고 화강암 바위와 파란 빛의 바다가 이루어 내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미풍에 잠들고 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이름을 자주 올려놓는 세이셸.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 타히티, 모레아 섬과 인도양의 세이셸 모두 이곳을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

글과 사진 편집부

022 A Holiday To Fantasy Paradise,
TAHITI & SEYCHELLES
지금, 당신에게 환상의 휴가를 허락한다

026 Dream Holiday in FRENCH POLYNESIA
현실과 환상 사이에 존재하는, 프렌치 폴리네시아

046 Things You’d Better Do in SEYCHELLES
아름다운 내 사랑, 세이셸

T R A V E L

064 A Holy Little Town, URUBAMBA
마추픽추 가는 길에 잠깐 머물다. ‘우르밤바’

072 More Than You Know, MONTPELLIER
우리를 유혹하는 프랑스의 몽펠리에

082 UDAIPUR, City of Youth
청춘의 도시, 우다이푸르

090 TÜRKIYE Story is Still Not Over
이스탄불 곳곳에, 이야기가 남았다

096 Nordic Fine Dining Villa Frantzen in Bangkok
방콕에서 만난 노르딕 퀴진, 빌라 프란첸

e t c
009 011 016
TRAVEL TIP
012
PHOTO ESSAY

014
HOT SPOT
산티아고 순례길 넘본다. 튀르키예 ‘7대 교회 루트’

017
LANDSCAPE POET

018
TOUR DE NEWS

098
GIFT
독자선물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