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햇빛 부족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지름길
비타민 D 구미 1000 IU

구미 1개에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1000IU의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다. 세계적 비타민 제조업체인 DSM의 비타민 D가 원료. 일반 젤리처럼 씹어서 먹는 제형이지만 당류 함량은 0g이라 부담없다. 실큰.

“낮 동안 사무실에만 있다 보니 햇빛을 볼 시간이 없어 건강기능식품으로라도 비타민 D를 보충하기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제품이다. 젤리처럼 씹어 먹는 형태라 섭취하기 편하고, 블루베리 맛이 가미되어 맛도 좋다.” _ 황지연(N사 마케팅 팀장)


운동 후 빠트리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L-글루타민

근육 발달, 근 손실 방지, 피로 해소에 도움되는 글루타민을 함유해 근력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건강기능식품. 운동 전후에 약 2~5g 섭취하는 것이 알맞다. 자로우 포뮬러스.

“지난해 허리를 다친 이후 피트니스 센터를 꾸준히 다니며 근력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한창 이어지던 최근 1~2개월간 집중적으로 고강도 운동을 이어가며 매일같이 운동 후 5g씩 챙겨 먹었다.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1kg에 35달러 내외로 구입할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_ 김민수(PKM 갤러리 홍보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저질 체력’을 위하여
임팩타민 프리미엄

기력 보충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 비타민 8종을 함유했다. 비타민 C·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눈의 피로, 어깨 결림, 구내염 개선에 탁월하다. 대웅제약.

“운동 부족으로 만성피로를 달고 산다. 점심 후 2시가 되면 어김없이 졸음이 밀려오곤 하는데 그간 커피로 졸음을 쫓다가 두 달 전부터 복용 중이다. 고함량 비타민제다 보니 하루 한 알만 먹어도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_ 전여울(<럭셔리> 기자)




(왼쪽부터)
‘젊은’ 간을 위해 꾸준히 
밀크씨슬+ 

간을 보호하는 실리마린 130mg을 비롯해 에너지를 위한 비타민 B군 6종을 배합했다. 199가지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거쳐 만드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노비스. 

“바쁘기로 소문난 홍보대행사에 근무하다 보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자주 시달리곤 한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이 괜찮은지 걱정될 때마다 하루 한 캡슐씩 챙겨 먹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은 의식을 치르듯 잠들기 전에 복용한다. 과음으로 시달리곤 할 때 더욱 찾게 되는 제품이다.” _ 박현애(온피알 차장)


푸석하고 자주 끊기는 모발에 영양을
비오틴 10000

모근 강화에 탁월한 비오틴이 주 원료다. 몸속에서 단백질 대사를 돕기 때문에 손톱이 단단해지고 빨리 자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생달걀을 과도하게 먹으면 흰자에 든 ‘아비단’이란 단백질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니 주의할 것. 나트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발에 즉각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쉽게 푸석해지고 자라다 툭툭 끊긴 모발이 많아져 스타일링할 때 꽤나 애를 먹는다. 마술처럼 머리카락이 굵어지거나 자라진 않지만 부작용 없이 조금씩 머릿결이 개선되고 있어 3개월째 복용 중이다.” _ 강주혜(포토그래퍼)


잦은 야근으로 힘들 땐
글루콤 

직장인들 사이에서 ‘마시는 링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주성분은 아미노산으로 간의 회복과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고려제약.

“마감이 임박하면 밤낮 없는 스케줄에 체력만큼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럴 때 상비약처럼 ‘글루콤’을 꺼낸다. 앰풀 크기의 병에 액체가 담겨 있는데, 속 뚜껑의 버튼을 꾹 누르면 나오는 산제를 섞어 복용한다. 글루콤만 마셔도 좋지만, 비타민 음료와 함께 마시는 걸 추천한다. 금방 평소의 컨디션으로 회복되고 정신도 맑아진다.” _ 이상(<아레나> 기자) 


우울증으로 고민 중이라면
가바 750

뇌의 혈류 장애를 개선해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신경 안정 작용을 돕는 ‘감마 아미노부트리산’을 함유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된다. 두뇌 알파파 활동을 증진시켜 불면증·불안감 감소에 효과적이다. 코셔 인증을 받았으며 베지테리언도 복용 가능하다. 나우.

“계절 변화에 민감한 편인데, 매년 여름이면 자주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불면증을 겪곤 한다.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질 때마다 한 알씩 챙겨 먹고 있다. 병원 치료가 망설여지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침대 맡에 상비약처럼 두면 괜스레 안정이 찾아온다.” _ 양정윤(피움컴퍼니 언론홍보팀)